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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 한인 교회가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사는 성도들에게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를 대접하였습니다. 

그 마을 장년, 청년들과 주일 학교 학생들이 부활절을 맞이하여 3개의 교회가 연합 예배를 코르도바 장로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예배 끝나고 우리교회 안집사님이 차량운행하여 안전하게 집까지 가는 중 예배가 늦어 저녁을 못 했던 것을 알아 막탄 뉴타운안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렸습니다. 


성도님 왈 "예배드리기 위해 먼 곳까지 이동하면서 배가 고프면 안되지요. 예배에 충성된 성도에게 뭔가 특별 혜택이 있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것이 예수님 생각 아닐까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하나님께서 대접하라고 제가 사업하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놀란 것은 그들은 난생 처음 맥도날드에 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라몬 목사님의 사모님도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들은 프렌치프라이, 햄버거, 햄버거를 다 먹지 않고 조심스럽게 비닐로 싸는 것을 봤습니다. 

성도님 왈 "왜 음식을 싸나요?"

필리핀 목사님 왈 "난생 처음 먹는 음식을 자기들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지 옆에서 살고 있는 내 형제, 내 가족에게 나눠주려고 싸고 있는 거예요"

충격이었다. 

햄버거 가게에서 세트메뉴를 다 먹을 줄 알았는데 그것을 남겨 집에 가져간다고 ? 

그리고 이것을 맛보여주기 위해 싸간다고?

우와 충격

형제를 사랑하고 내 부모를 사랑(공경)하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77.jpg

코르도바 장로 교회 본당입니다. 


76.jpg

막탄 한인 교회에서 제공한 카니발에 15명이 탔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수 없지만 오늘 하루 세부, 막탄에서는 기적 기록이지요.


75.jpg

햄버거 먹기전 인증샷, 사진 찍히는 것도 생소하다고 하는 우리 필리핀 아이들


74.jpg

콜라, 햄버거 나오면서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 모습


73.jpg

필리핀 현지 목사님 내외분들이 손수 서빙을 하시는 모습


72.jpg

처음 먹는 세트 메뉴라서 프렌츠프라이 어떻게 놓는지 케쳡을 어디에 뜯어야하는지 몰라 알려줌

 

71.jpg

한국에서 총신대학교, 횟불 트리티니에서 신학 석사를 하고 오신 라몬 목사님 


햄버거1.jpg

다 먹지 않고 집에 비닐봉지에 싼 햄버거 세트, 너무 가난해서 햄버거 가게에 올 생각도 못했다고 하네요. 


내가 이 사람들을 위해 뭘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고 귀가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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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an 2015.07.21 17:34
    안집사에게는 소원이 있어요.
    하나님께 신독
    사람들에게 신독의 자세로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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